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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레비스트로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프랑스의 인류학자로 문화체계를 이루는 요소들의 구조적 관계라는 관점에서 문화체계를 분석하는 구조주의의 선구자가 되었다. 랑그와 파롤을 신화의 구조를 해명하는데 적용하였다. 주요 저서로 《슬픈열대》등이 있다.
브뤼셀 출생. 1927~1932년 파리대학에서 철학과 법률을 공부한 뒤 중등학교에서 철학 교사로 재직하였다. 1935년 상파울루대학 사회학 교수로서 브라질에 초빙되고부터 원주민과 접촉, 민족학자로서 실제조사에 종사하였다. 1941~1945년 뉴욕시 사회연구학교 객원교수, 1950~1974년 파리대학 민족학 연구소장을 지냈으며, 1959년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가 되었다. 영국·미국 민족학자의 영향을 받고, 프랑스에서는 M.모스가 남긴 업적과 깊은 관계를 맺으면서, 문화체계를 이루는 요소들의 구조적 관계라는 관점에서 문화체계를 분석하는 구조주의의 선구자가 되었다. 그가 내놓은 새로운 방법은 미국에서 알게 된 야콥슨의 언어학설에서 시사받은 바 크다. 일반적으로 소쉬르 이후의 근대 언어학에서는 음운이나 어휘, 신택스의 시스템으로서의 랑그(코드)와, 이 시스템에 입각하여 언어 공동체 성원간에 교환되는 파롤(메시지)을 구별하여 언어의 구조를 분석하는데, 레비스트로스는 이와 같은 생각을 적용하여, 집단간의 혼인 시스템이나 신화의 구조를 해명하여 문화연구에 새로운 면을 열었다. 1946년 대작 《친족의 기본구조》를 완성, 1948년 문학박사가 되고, 그 저작은 인류학계뿐만이 아니라 일반 사상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1959년 콜레주 드 프랑스(Collège de France)의 교수가 되어 1982년 퇴임할 때까지 학생들을 가르쳤다. 프랑스 지

추파 디 코체

추파 디 코체

토마토소스 베이스에 홍합 등을 첨가하여 끓인 이탈리아의 수프 요리이다.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하여 홍합 등을 넣어 뭉근하게 끓인 이탈리아의 수프 요리이다. 이때 ‘추파(Zuppa)’는 이탈리아어로 수프를 뜻하며, ‘코체(Cozze)’는 홍합을 뜻하여 추파 디 코체(Zuppa di Cozze)라 하면 홍합 수프를 의미한다. 나폴리만과 접하여 해산물 요리가 특히 발달한 캄파니아주의 나폴리에서 기원한 요리이므로 나폴리풍의 홍합 수프라는 뜻을 가진 추파 디 코체 알라 나폴레타나(Zuppa di cozze alla napoletana)라고도 불린다. 추파 디 코체는 홍합이 주재료인 요리지만, 홍합 이외에 문어, 갑오징어, 새우와 같은 해산물을 함께 곁들여 요리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완성된 요리에는 바삭하게 튀긴 작은 빵조각인 크루통을 곁들이기도 하는데, 얕은 그릇 안에 크루통을 넣고 그 위에 수프를 담아 먹으면 된다. 한편 추파 디 코체의 기원지인 나폴리에서는 전통적으로 성 목요일에 추파 디코체를 즐겨먹으며, 이때 요리에는 조개와 으깬 매운 고추가 추가로 첨가된다. 조리법 홍합은 흐르는 물에 씻은 뒤 껍질끼리 문질러 표면을 깨끗이 닦는다. 홍합의 수염 부분을 손으로 잡아 꼬리 쪽으로 잡아당겨 제거한다. 깨끗한 물에 20분간 홍합을 담가 해감한다. 마늘은 편으로 썰어 준비한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칠리 고추를 넣어 마늘이 갈색을 띨 때까지 볶아준다. 토마토 홀 통조림이나 껍질을 벗긴 토마토를

고딕 예술을 대표하는 위대한 걸작, 부르주 대성당

고딕 예술을 대표하는 위대한 걸작, 부르주 대성당

프랑스 부르주(Bourges)에 위치하고 있는 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특이한 구조의 복도와 아름다운 조각, 세밀한 13세기 스테인드글라스(stained-glass) 창문 등을 갖추고 있다. 독특한 건축 구조와 균형미를 인정받아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1195년 건립을 시작하여 1324년 5월 13일에 완공되었으며, 최초의 그리스도교 순교자인 성 스데반에게 헌정되었다. 폭15m, 길이118m의 본당 회중석을 갖춘 오랑식(五廊式) 성당으로 독특한 고딕양식 건물이다. 부르주 대성당(Bourges Catheral)이 위치하고 있는 부르주(Bourges)지역은 고대 로마 도시인 아바리쿰(Avaricum)이 있던 곳이었다. 기록에 따르면 그 곳에서는 3세기에 이미 갈리아 최초의 그리스도교 숭배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11세기 고즐랭 대주교(Archbishop Gozlin)에 의해 그 자리에 로마네스크(Romanesque) 양식의 성당이 들어선다. 이 때 지어진 성당이 협소하다고 판단되어 12세기부터 대대적인 증축에 들어가게 되는데 새로운 대성당은 고딕(Gothic) 양식으로 지어졌다. 이 새로운 성당이 부르주 대성당이다. 1214년 내진(內陣,choir:제단과 성가대석이 있는 부분)이 완성되었으며 1230~1250년 즈음해서 예배자를 위한 장소인 신랑(身廊, nave:본당 회중석) 등의 주요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나머지 작업은 1324년까지 천천히 이루어졌다. 완성된 대성당은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이었다. 그러나 파손, 공사 문제 등으로 크고 작은 보수가 19세기까지 계속 되면서 건물 일부에 고딕양식 이외에 다른 양식들이 섞여 들어가게 된다. 예를 들어, 기울어져 가는 북쪽 탑은 1506년에 무너져 내렸는데 1542년에 보수된 새 탑은 르네상스(Renaissance)양식을 띠었다. 19세기 초에 있었던 대규모 보수 공사도 탑과 장식 조각의 수와 모양에 변화를 가져왔다. 부르주 대성당은 세밀한 스테인드글라스 창, 건물 출입구와 탑 등에 새겨진 아름다운 조각 그리고 다른 고딕식 교회 건축물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내부 구조로 유명하다. 이곳의 창문은 13세기 제작된 스테인드글라스로 아주 세밀하게 만들어졌는데 ‘성서의 이야기’와 ‘종교적 상징’들로 꾸며져 있다. 파사드(facade, 건물 출입구 정면)에 있는 5개의 문들도 아름다운 조각으로 채워져 있다. 가운데 문에는 ‘최후의 심판 (Last Judgment)’이 새겨져 있으며 바로 오른쪽 문에는 대성당을 헌정 받은 성 스데반의 삶이, 왼쪽 문에는 성모 마리아의 승천이 묘사되어 있다. 또한 유자형(U) 통로 두개가 내진(內陣)과 신랑(身廊)을 둘러싸고 있는 구조로 이층 관람석 없이 내부 통로가 신랑(身廊)이나 외부 통로보다 높게 설계되었다. 이는 일반적인 고딕식 교회에서는 보기 어려운 구조였다. 지하 예배실도 빛이 잘들어오는 구조로 특이하게 지어졌다. 그곳에는 현재 14세기 프랑스의 문화 예술 후원자였던 ‘장 드 베리 공작(Jean de Berry, 1340-1416)의 묘’를 비롯한 몇 기의 묘가 안치되어 있다. 1992년, 이러한 독특한 건축양식과 특색들을 인정받아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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