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통합검색

메인 주요 글

주요 아티클

정어리구이

정어리구이

정어리를 석쇠 등에 구운 음식.
손질한 정어리를 구운 음식으로, 정어리를 활용한 가장 기본적인 요리에 속하며 한국, 일본은 물론 포르투갈, 이탈리아를 포함하여 정어리가 잘 잡히는 지중해 지역에서 특히 즐겨 먹는다. 요리의 주재료인 정어리는 등부분은 암청색을 띠고 배부분은 은백색을 띠는 청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서, 이중에서 몸길이가 10cm 이하인 생선은 ‘사르딘(sardine)’이라 하여 구이로 먹었을 때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나 구이용으로 인기가 있다. 정어리구이에는 소금을 뿌려 구워내는 가장 기본적인 조리법에서부터 간단한 양념에 절여서 구워 먹거나 야채를 곁들이는 등 국가에 따라 조리법과 곁들여내는 음식에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국내에서는 정어리구이라 하면 주로 간단하게 소금을 뿌려 석쇠나 팬에 구워서 소금구이로 즐겨 먹는다. 이러한 요리법을 일본에선 ‘시오야키(しおやき)’라 하여 정어리 소금구이를 ‘이와시노 시오야키(いわしの しおやき)’라 부르는데, 여기에 ‘다이콘 오로시(だいこんおろし)’라 하는 갈아놓은 무와 잘게 다진 파를 얹어 먹기도 한다. 한편 정어리구이는 싱싱한 정어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포르투갈에서 특히 즐겨 먹는 음식으로, 포르투갈어로 ‘사르디냐 그렐랴다(Sardinha Grelhada)’라 한다. 이 요리는 국내의 정어리구이와 마찬가지로 소금 간한 정어리를 구워 먹는 기본적인 방법 이외에도 올리브유, 허브, 소금 등으로 양념한 정어리를 팬이

100년 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아바나'

100년 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아바나'

아바나는 스페인의 아메리카 신대륙 지배를 위한 식민기지로서 1519년 건설된 후, 식민지와 본국간의 무역중계지로서 중요시되었다. 스페인 식민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시가와 아바나 방어시설을 담당했던 주변 요새들을 포함하여 1982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바나는 스페인 식민지시대와 격동의 시대 혁명과 전쟁을 겪었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구시가와 오래된 요새들은 보존의 가치를 인정받아 198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바나 구시가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존상태가 좋은 곳은 바로 대성당 광장(Plaza de la Catedral)이다. 돌로 포장된 광장의 삼면으로 유서 깊은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다. 근처의 레스토랑 건물 등 현재도 사용되고 있는 건물들이 18세기부터 사용되고 있다. 산 크리스토발 대성당(Catedral de San Cristobal)은 광장 북쪽에 위치한 18세기 바로크 양식 건물로, 흘러내리는 촛농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형을 가진 건축물이다. 야간에는 조명을 비추는데 독특한 외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무기광장(Plaza de Armas)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16세기에 군대 행사들이 이곳에서 열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 스페인 총독의 거처였던 카피타네스 헤네랄레스 궁전(Palacio de los Capitanes Generales)은 쿠바 바로크 양식의 걸작품으로 꼽힌다. 아름다운 꽃과 호수가 어우러진 정원 중앙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석상이 서 있다. 굴곡 많았던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박물관(Museo de la Ciudad)이 궁전 안에 조성되어 있다. 1720년대에 지어진 식민시대 미술관(Museo de Arte Colonial)도 무척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식민지 시대의 가구와 기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바나는 1519년 스페인 식민도시로 건설된 뒤, 스페인의 신대륙 지배를 위한 기지이자 중계무역지로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인 데다 본국으로 가는 상선들의 집결지였던 만큼 외침도 잦았고 해적들의 출현도 빈번해 이에 대비한 방어시설도 많았다. 아바나 시내와 근교에 흩어져 있는 요새들은 이런 과거사를 대변하는 건축물들이다. 해적 또는 외국 군대로부터 아바나를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두 요새는 산 살바도르 데 라 푼타 요새(Castillo de San Salvador de la Punta)와 엘 모로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로스 트레스 레예스 델 모로 요새(Castillo de los Tres Reyes del Morro)다. 1589부터 1610년 사이에 건설된 라 푼타 요새는 아바나 항구 서쪽 끝에서 항구로 침입하는 외적을 견제하던 곳이다. 엘 모로 요새는 라 푼타 요새의 맞은편, 항구의 가장 좁은 출입구를 지키고 있다. 과거에는 전투가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지만 지금은 아바나 항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망하는 전망대 구실을 하고 있다. 무기광장 옆에 있는 레알 푸에르사 요새(Castillo De La Real Fuerza)는 위의 두 요새와는 사뭇 다른 과거를 가지고 있다. 16세기 중반에 세워진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지만 정작 아바나 방어를 위해 쓰인 적은 없었다. 아바나 항구에서 너무 떨어진 내륙에 있었던 탓이다. 때문에 저장고와 군장성들의 숙소로 활용되었다. 그런데도 6m 두께에 10m 높이라는 육중한 외벽에 해자와 다리까지 갖춘 육중한 방어시설의 외관을 갖추고 있다.

슬라이드 바로가기
코리앤더 오일

코리앤더 오일

코리앤더의 씨앗과 잎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 피로와 긴장으로 지쳐있을 때 기분을 고양시키고 소화불량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중동 지역과 유럽이 원산지인 코리앤더의 으깬 씨앗과 잎을 증기증류법(수증기로 식물의 방향유효성분을 추출하고 냉각수로 식혀 응축하는 방법)으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이다. 옅은 황색 또는 무색으로 약간 상쾌하면서 알싸한 향으로 톱-미들 노트에 속한다. 이때 톱-미들 노트는 다양한 화학 구성성분으로인해 휘발 속도나 특성이 상향과 중향 두 영역에 공존하는 경우이다. 원료 코리앤더는 러시아, 서부아시아에서 널리 재배되는 산형과 식물로 고수풀, 중국파슬리, 중국어로 상차이[香菜], 스페인어로 실란트로(Cliantro)라 한다. 코리앤더의 잎을 실란트로, 꽃이 피고 씨를 맺으면 코리앤더라 구분하여 에션셜 오일도 잎에서만 추출할 경우에는 ‘실란트로 오일’, 잎과 씨앗에서 함께 추출한 경우에는 ‘코리앤더 오일’이라 칭하기도 한다. 잎을 으깨거나 덜 익은 씨에서 빈대처럼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해서 그리스어로 ‘빈대’라는 뜻의 ‘코리스(koris)’가 어원이 됐다. 건조된 열매는 외부에 주름이 잡힌 작은 후추알 정도의 크기로 갈색 또는 적갈색을 띤다. 열매는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카레 원료와 고기, 샐러드 등 여러 요리에 사용하는 향료이다. 풍미가 강해 수천년 전부터 태국, 베트남, 중국 등 동남아시아와 멕시코 등에서 향신료와 향신채로 많이 쓰이고 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행복의 향신료라 하며 최음제와 해독제로 이용했고, 유럽에서는 소화제,

포토 커뮤니티

지구촌 여행기